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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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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은행계 신용카드의 연체금액은 4백억원으로
9백억원대에 이르렀던 지난 98년말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또 연체계좌의 비율도 지난 98년말
6.1 퍼센트에서 지난 해말에는
3.2 %로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급감한 것은 경기회복과 함께
가계소득이 늘어났고
금융기관이 카드 이용자에 대한
사후 관리를 보다 강화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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