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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을 나르던 인부가
8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VCR▶
오늘 오전 11시 쯤
광양시 광영동 모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포장 이사업체 직원 30살 이형식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와 아파트 난간을
연결하는 고리가 벌어지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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