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 중계차 = 데스크(로컬)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8 13:39:00 수정 2000-03-28 13:39:00 조회수 0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시각 현재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비엔날레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민은규기자(네 도청 앞 광장)



날씨가 좋지 않아서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행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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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남도청 앞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시간의 지날수록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사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은 모여

전야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녁 6시에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 전야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절정에 이른 뒤

서서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세계로,

비엔날레여 영원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전야제에는

팝 오케스트라와 국악 관현악단, 대중가수 등이 대거 참가해

지구촌 예술 축제로 자리잡은

광주 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또 3회 대회를 통해 예향 광주가

세계 속의 문화 예술도시로

거듭나기를 기원했습니다.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내일 개막식과 함께

7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세기의 전환점에서

미술을 통해 인간의 비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도청앞 광장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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