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지원되는 유치원생 학비가 공립과
사립에 차등 지원되고 있어서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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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의료
보험료 납부액이 월 3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취학전 아동에게
유치원 수업료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공립유치원생에게는
월평균 6천3백원이 지원되고 있고
사립유치원생에게는 13배 가까운
8만여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에
대한 학비 지원기준이 달라서
농촌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공립
유치원은 단순히 수업료만 지원받는데 비해 사립은 중식비와
간식비,차량운행경비까지 수업료에
포함돼 보조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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