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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야구인들의 숙원사업인
전남야구장이 착공 3개월만에
완공돼 오늘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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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용성리 4천여평의
부지에 도비 1억5천만원을 포함해
2억5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전남야구장은 선수대기실과
외야펜스,그리고 백스크린등
정규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건립된
전남야구장이 개장함에 따라
대불대학과 효천고등학교를 비롯한
전남지역 10여개 학교체육팀들은
마음놓고 각종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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