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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계에
중형 임대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 해부터
중형 임대아파트에 대해서도 건설자금을 지원을 해주고 있어
중형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열흘 전 임대 분양신청에 들어간
한 건설업체의 모델하우습니다.
분양 조건을 알아보거나
청약 접수를 하기위해 찾아오는
입주 희망자들이 종일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형 아파트보다는
33평짜리 중형 아파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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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측에서는 일부 평형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5:1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30평형대 임대 아파트의 보증금은 5천만원 안팎,
인근의 다른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여기에 건설업체들도
내장재와 마감재등을 고급화시켜 임대 아파트는 서민용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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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면 입주가 시작되는
상무동 버들마을 주공 아파틉니다.
(조현성) 중형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공사도
이 아파트에 대한 일반 분양을 포기하고 임대 분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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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경기가 좀처럼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형 임대 아파트 시장만큼은 앞으로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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