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전남대학교 편으로
정치 개혁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요구와 달리
4,13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는
대학가 실태를 담았습니다
◀VCR▶
◀INT▶
◀INT▶
대학생들의 총선 무관심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대학가리포트 제작팀이
전남대생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역구의 출마 예상자를 안다는
응답은 33%에 불과 했습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이지역
낙천 대상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가 알지 못했습니다.
투표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투표하겠다가 49%로 응답자의
절반을 넘기지 못했고
투표하지 않겠다가 34%,
나머지는 유보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주민등록을 광주로 옮기지 않아 부재자 신고를 해야하는
전남대생은 줄잡아 5천여명
그렇지만 신고 마감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 전남대에 마련된 신고소에 부재자 신고를 한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INT▶
그렇지만 시민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낙선운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94%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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