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포켓몬 열풍이 이제는 ARS 700 서비서스에까지 확대됐습니다
사리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은 부모몰래 700 전화
서비스를 이용해 국적불명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초등학교 4학년인 김모양은 최근들어 700 포겟몬스터
게임에 푹빠져 있습니다
이펙트
30초에 정보 이용료가 80원인데다 부가세 별도인 결코
싸지 않은 ARS 서비스인데도
경제관념이 별로 없는 김양은
30분에서 1시간씩 포겟몬 놀이를
하느라 공부는 뒷전입니다
인터뷰(김모양)
초등학교 2학년인 김모군은
하교길에서 전화를 사용한 포켓몬스터 게임 안내 전단을
받았습니다
김군은 부모몰래 하루에도
몇번식 700을 이용해 국적불명의
포켓몬 싸움을 즐겼습니다
인터뷰(김모군)
학용품과 만화,옷 과자류에까지 확산된 포켓몬 열풍을 700에 이용한 상술이
분별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인터뷰(학부모)
700을 통한 포켓
몬스터게임은 부모들이 집에 없을때 전화로 쉽게 이용할수 있다는데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뷰(한국통신측)
일부 어른들의 알퍅한 상술때문에 이제 자녀들의 전화 사용까지 눈여겨봐야 하는 부담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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