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여원 가로챈 교회 목사 구속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8 20:28:00 수정 2000-03-28 20:28: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은

순교센터 공사권을 주겠다고 속여

건설업자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서울 모교회 목사 64살 임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VCR▶

임씨는 지난 98년 3월

자신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순교 센터의 전기와 조경 공사권을

주겠다고 속여

건설업자 46살 조모씨로부터

미국 왕래 여비조 등으로 2억7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임씨는 또

토목공사를 맡기는 조건으로 건설업자 54살 고모씨로부터 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