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광주]비엔날레 전야제 중계차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8 17:08:00 수정 2000-03-28 17:08:00 조회수 0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내일부터 7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지금 광주에서는 비엔날레 전야제가

열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윤근수 기자,전야제가 시작됐나요?









네, 전남도청 앞 광장앞입니다.



제3회 광주 비엔날레 전야제 행사가

조금전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개막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세계로, 비엔날레여 영원하라"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야제에는

팝 오케스트라와 대중 가수 등이 참가해

지구촌 예술축제로 자리 매김한

광주 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하게 됩니다.



오늘 낮에는 비엔날레 전시작들을

미리 보는 프레스 오픈이 열렸습니다.



작품을 둘러본 내외신 기자와 미술 전문가들은

기획과 전시, 참가작들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특히 지난 1,2회 대회와는 달리

아시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살리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한 이번 3회 비엔날레는

세기의 전환점에서 미술을 통해

새천년 인간의 비젼을 모색하게 됩니다.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내일 개막식과 함께

7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