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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주유소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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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새벽
광주시 문화동 한 주유소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4명이
종업원 23살 윤모씨를 폭행하고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종업원 윤씨에 따르면 범인들은 주유소 화장실 문이 안열린다며
윤씨를 화장실로 유인해 폭행한 뒤
사무실 안에 있던 현금 40만원과
철제 금고를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주유소 근처에서 청년 4명이
흰색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택시회사와 인근 불량배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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