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3회 광주비엔날레가

이제 보름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전시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비엔날레 전시장에는

막바지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ＶＣＲ▶



이제 보름후면 세계적인 미술축제가 펼쳐질 광주 비엔날레

중외공원 문화벨트.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손길로

분주합니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펼쳐줄 본전시

공간에는, 칸막이 공사가 끝나고

작품설치를 위해 커미셔너들이

광주에 도착해 전시공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본전시 유럽. 아프리카 권역을 맡은 르네블록은, 각 지역의 정체성에 중점을 두면서 3회 대회 주제인 인간의 문제를 다뤘습니다.



르네블럭 ◀ＩＮＴ▶









본전시 작품들은 이번주중에 본격적인 작품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설치가 완료됩니다.



본전시 못지않게 이번 전시에서 중시되는 특별전은, 이미 작품 설치중에 있습니다.



5개의 특별전 가운데 <인간과 성>부문.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다룬

작품과 인간의 성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야외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서정걸 ◀ＩＮＴ▶



인간과 성 전시는,

비엔날레 참여코너 가운데

가장 빠르게 오는 주말쯤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한편, 광주 비엔날레측은,

현재 기금이 당초 목표액보다 2배이상이 많은 27억여원이

확보되는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