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사기단 5명 적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16 20:57:00 수정 2000-03-16 20:57: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은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위조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례군 산동면 41살 김모씨등

부동산 전문 사기단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달아난 45살 김모씨에 대해서는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사기단인 김씨등은

지난 97년 구례군 산동면 일대

야산 6천평을 산 것처럼

매매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다른 사람에게 파는 수법으로

2억4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개발 가치가 없는 땅을

호텔등 위락시설로 지정해주겠다고

속여 3억6천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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