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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를 맞은 광주 시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이 시중 가격보다 훨씬 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들 불량 식품들은 제조
회사나 유통 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것들이어서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잡니다
◀VCR▶
S/S
광주시내 한 초등학교앞
문방굽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백원짜리 빙과류에는 제조회사도
유통기한도 없습니다
문구점주인에게 유통과정을
물어봐도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인터뷰(문구점주인)
인근에서 2백원에 파는
아이스크림도 유통회사나 제조일이
없어 과연 사먹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다른 초등학교앞도
솜사탕과 팝콘,오징어 소세지등이
시중보다 두세배 싼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유통경로는 알수없습니다
어린이들은 집앞 가게에서
5백원에 사먹을 수 있는 것이
학교주변에서는 2백원에 살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학교주변에 물건을
대주는 중간공급상도 식품공급처를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들 대부분의 식품들은
영세제조업자들이 무허가로 만들어
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유명상표
과자류를 제조일을 변조해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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