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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사회조사 연구소가
최근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이상이
제 3회 비엔날레가 열리는 시기를
알지 못했으며 광주시민 가운데도
개최 시기를 아는 응답자가
46%에 불과했습니다.
또 비엔날레의 성격을
미술 전람회라고 알고 있는
응답자가 전체의 59%에 그쳤고
광주지역에서도 12%이상이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를 관람하겠다는
응답자도 24%에 그쳐 홍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민 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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