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연맹 대우자 해외매각 반대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24 17:11:00 수정 2000-03-24 17:11:00 조회수 0

◀ANC▶

민주노총 지역본부 소속

금속연맹 노동자들이

대우 자동차의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금속연맹 노동자들은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우 자동차가 해외로 매각될 경우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고용이

불안해지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타격을 입게된다며

정부와 채권단에 해외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금속연맹 노동자들은

각 사업장별로 매주 수요일 출근투쟁을 벌이고

다음달 6일에는 아시아 자동차 등

전체 완성차 노조가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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