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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미술축제인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엔날레 전시관에는 현재
세계 유명작가들의 작품설치가
한창입니다.
제3회 광주 비엔날레 준비상황을,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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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미술축제가 펼쳐지게 될
광주중외공원 문화벨트.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은,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작품을 설치
하느라 분주합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인간의 성을
표현하는 목재조각에 마우스와
링겔을 메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43개의 대리석을 세워 현대인의
정신을 표현한 일본작가의
작품은 이미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스탠드 업.
<6개의 본전시장 가운데
비서구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 호주작가의 작품이
설치될 공간입니다.>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된
화성 씨랜드 참사를 이미지화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광수총감독 ◀INT▶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46개국 2백여명의 유명작가가 참가합니다
특히, 아시아지역 작가가 전체의
40%를 차지해 아시아에서
열리는 미술축제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오는 28일 전야제와
29일 개막식에 이어 70여일동안
계속될 광주 비엔날레는, 전시와 영상, 축제가 어우러진 지구촌 화합의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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