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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어떤 바람을 갖고 있을까?
오늘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는
정치 개혁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가 선보였습니다.
플래카드에 담긴 내용은 낙선돼야 할 대상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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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구호가 정치 개혁을 염원하는 유권자들의 바람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을까?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전남 50여개 사회단체들이 플래카드를 통해 내놓은
각종 정치 구호들입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비판한 [오랫동안 짝사랑에 내가슴만 멍들었네]에서부터
정치 개혁에 유권자의 참여를
촉구하는 [낡은 정치 수출하고 썩은 정치 수술하자]는 등
다양한 내용이 선보였습니다.
이펙트 바꿔
휴일을 맞아 산행에 나선 시민들은 파랑색 스티커를
자신의 마음에드는 플래카드에 붙이면서 적극 호응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또한 시민들이 직접 써 붙힌
구호들은 유권자의 바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공천이면 당선인가. 이번에는 어림없다],[부패 정치인은 재활용이 안된다]
비리 무능 후보자에게
꿈을 깨라고 질타하는 초등학생이 쓴 구호도 눈길을 끕니다.
인텨뷰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는
정치 개혁을 희구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이 4.13총선때 투표장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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