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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
사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 기업들이 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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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의 기업이
광양항 부두 건설 사업에
176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홍콩의 허치슨 사도
광양항 개발에 관심을 보였고
오는 3월말에는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투자 결정을 앞두고
광양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광양항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자
전라남도는 관세 자유 지역 지정이
조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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