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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순환도로 3구간에
외국 자본을 유치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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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두산 컨소시엄이 외국 자본을 빌려오는 데 필요하다며 요구한 지급 보증을 서줄 수 없다는 입장을 두산측에
최종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 쓰미또모 은행을 통해 일본 자금 700억원을 빌려와
광주 제2순환도
효덕에서 풍암지구까지
3구간 1공구를 건설하려던
두산 컨소시엄측의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외자 유치를 위한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던
제2순환도로 3구간 1공구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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