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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귀농 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농어촌 진흥기금이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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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본청과 각 시.군에서
2백억원의 농어촌 진흥기금을 조성했지만 실제로 농어민에게 지원된 금액은 백억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귀농 희망자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배정액의 70%선에 그쳤으며
수출 농어민들에게도 배정액의 67%만 지원됐습니다.
농어촌 진흥기금은
연리 4%에 2년 거치 3년상환으로
농안 기금 보다 좋은 조건이지만
일반 농어민과 귀농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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