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실태조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10 15:55:00 수정 2000-03-10 15:55:00 조회수 0

◀ANC▶

PC방 대부분이

성인용과 청소년용 컴퓨터를 구분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음란 정보에 쉽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YMCA가 지난달

광주지역 피씨방 백55곳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99%인 백54곳이

성인용과 청소년용 컴퓨터를

구분해 놓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대상 업소의 80%가 넘는

백25개 업소에서

음란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있으며, 90%이상이 금연구역을 설정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흡연 환경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