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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4명의 후보가
지역 발전론과 인물론으로
한치 양보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주지역을
박용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나주 지역의 초반 판세는
민주당 후보와 전직 의원 출신 2명의 무소속 후보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훈 복지 공단 이사장을 지낸
민주당 배기운 후보는
국정 개혁과 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지명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평민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재근 전 의원은
힘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
나창주 전 의원은
폭넓은 지명도를 바탕으로
나주 발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VCR▶
한나라당 김대현 후보는
조직 추스리기도 버거운 상태지만
야당의 면모를 갖추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INT▶
나주 지역은 어느 후보가,
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대책을 적절히 제시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또 전통적으로
인물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
세 후보간에 인물론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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