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동신대학교 동물 복제 연구소가

이번에는 진돗개 복제에

나섰습니다



이번 연구가 성공하게 되면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동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성철 기자



◀ＶＣＲ▶

S/S







이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동물복제에 성공한 동신대학교

동물복제연구소팀이 이번에는

진돗개 복제에 나섰습니다



동물복제연구소 용환율교수는

진돗개 복제연구를 위해 다음달

일본으로 가 동경대학의 복제기술을 습득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용환율교수)



용교수는 진돗개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일단 개의

체세포를 추출해 복제 수정란을

배양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물복제연구소팀은 앞으로

진돗개등 특수동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복제등으로 연구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이상섭총장)



또한, 복제연구결과를 지역

축산농가에 접목시켜서 사람의 혈액내 수분을 조절하는 단백질

알부민을 함유한 형질전환 젓소

개발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표병식박사)



한편,지난달 동신대 동물

복제연구소와 나주시,나주축협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복제 송아지는

오는 11월 태어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