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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하는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유일한 광주 비엔날레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살려
21세기 인간의 모습을 조명해 본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미술의 창으로 새천년 인류의
비젼을 제시해 보는 제3회
광주 비엔날레.
이제 9일후면, 전세계인의 관심속에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됩니다.
<人 플러스 間 >을 주제로 하는 본전시와 특별전에는,
총46개국 210명이 참가해 인간의 문제를 미술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해 봅니다.
오광수 주제해석 ◀INT▶
이가운데는, 아시아인들이
전체 참여작가의 40%를 차지해
광주 비엔날레 정체성 확보에 실마리를 풀어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5.18광주민중항쟁 20주기와 맞물려
<예술과 인권전> <재일인권전>등
인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영상부문이 강조된점도
이번 대회의 특징입니다.
석달동안 영상 워크샵을 통해 시민들이 제작한 작품이 선보이는등 관객들이 즐길수 있는 영상작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축제행사들 역시,
국내외 유명 공연을 비롯해
패션 퍼포먼스, 5월극등이
선보여 지구촌 문화 축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오는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 개막에 들어가 71일동안
대장정을 펼치게 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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