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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이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폐 아스팔트를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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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간된 리전 인포 52호에서
광주 전남 발전 연구원의
김종일 책임 연구원은
폐 아스팔트를 제거하지 않는것은
환경 친화적인 댐 건설이라는
국제 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폐 아스팔트에서
중금속과 방향족 물질이
검출 된다는 점에서 수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김 연구원은
6만톤에 이르는
폐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를
제거하지 않고 탐진댐에 물을 채우는 것은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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