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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을 앞두고
오늘 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유권자를 상대로 곧바로
선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박용백기자 -
여야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서둘러 후보 등록을 마치고
득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전남의 최대 관심지역인
화순 보성에서는
민주당 한영애 의원이 오전 9시 화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뒤
군청 사무실을 방문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영애 후보는 이어
화순 읍내 시장에 들러
상인들의 손을 맞잡고
한표를 부탁하며
서민층을 파고 들었습니다
◀INT▶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은
화순 선관위의 접수가
시작되자 마자 후보 등록을 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사무소 현판식을 가진뒤 세몰이에
본격 나섰습니다
박주선 후보는
화순 읍내에서 유세차를 동원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연설을 하고 지지도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INT▶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광주에서는
여야 정당과 무소속등 1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에서는 시군구 선관위를 통해
38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이로써 광주 전남은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내일
20여명이 추가로 등록 할것으로
예상돼 이번 총선 경쟁률은
4대 1 정도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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