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첫날 표정(R)2000용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9 17:05:00 수정 2000-03-29 17:05:00 조회수 0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개막첫날부터 비엔날레 전시장에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여

새천년들어 처음 열리는

국제 미술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광주 윤근수 기자







◀VCR▶

광주 비엔날레 개막 첫날,

중외공원 문화벨트에는

하루종일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외국인들 가운데 대부분은

작가나 평론가 등

미술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전시작을 둘러본 이들은

인간이라는 뚜렷한 주제 의식과

작품에 드러난

아시아 특유의 정서에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INT▶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은

역시 대상을 받은 이란 출신

쉬린 네샤트의 영상물이었습니다.



퍼포먼스를 곁들인 전시작들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워터 스크린 쇼를 비롯해

광주시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부대행사는 비엔날레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개막과 함께 긴 여정에 들어간

국제적인 미술 축제,

광주 비엔날레는

앞으로 70일동안 계속돼

미술 애호가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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