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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의 등록금 분쟁이
수업 거부 사태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VCR▶
조선대 총학생회는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오늘오전 10시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수업 거부를 찬성하는 학생이
과반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업 거부가 가결될 경우
조선대 총학생회는
내일오전 10시까지 33시간동안 시한부 수업거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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