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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완도군 완도읍 22살 김모씨을
존속 살해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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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아버지 54살 김모씨가
여동생을 성추행한데 앙심을 품고 치사량이넘는 수면제를넣은 양주를 아버지에게 먹여 숨지게한뒤
마을앞 도로에 버려
뺑소니 사망사고로 위장하려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지난 1월초 아버지 명의로
교통상해보험 7개를 든것으로 미뤄
보험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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