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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미술축제인
광주 비엔날레 개막 10여일을
앞두고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는
작품 설치로 분주합니다.
제3회 광주 비엔날레 준비상황을,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제적인 미술축제가 펼쳐지게 될
광주중외공원 문화벨트.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은,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작품을 설치
하느라 분주합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인간의 성을
표현하는 목재조각에 마우스와
링겔을 메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43개의 모양이 다른 대리석을 세워 현대인의 다양성을 표현한 일본작가의 작품은, 이미 설치가 완료되는등 특별전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6개의 본전시장 가운데
비서구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 호주작가의 작품이
설치될 공간입니다.>
아직은 한국작가의 작품만이
설치중에 있지만 오늘부터
커미셔너들이 광주에 도착하면
일주일뒤 모든 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오광수 총감독 ◀INT▶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46개국 2백여명이 참여해 21세기 인간의 모습을 조명하게 됩니다.
특히, 아시아지역 작가가 전체의
40%정도를 차지해 아시아에서
열리는 미술축제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0여일동안 막이 오르게 될
광주 비엔날레는, 전시와 영상, 축제가 어우러진 지구촌 화합의 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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