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매매 업주등 구속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21 15:17:00 수정 2000-03-21 15:17: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대 여성에게 윤락행위를 시킨 뒤

다른 업소에 팔아넘긴

강원도 원주시 모 가요방 업주

26살 이모씨 등 4 명에 대해

부녀 매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말

24살 전 모여인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킨 뒤

2천만원을 받고 광주시 송정동

모 유흥주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접대부가 외출하거나

결근할 경우 벌칙금을 물게 해

수천만원씩의 빚을 지게한 뒤

이를 미끼로 계속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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