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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대 여성에게 윤락행위를 시킨 뒤
다른 업소에 팔아넘긴
강원도 원주시 모 가요방 업주
26살 이모씨 등 4 명에 대해
부녀 매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말
24살 전 모여인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킨 뒤
2천만원을 받고 광주시 송정동
모 유흥주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접대부가 외출하거나
결근할 경우 벌칙금을 물게 해
수천만원씩의 빚을 지게한 뒤
이를 미끼로 계속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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