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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 수몰민들이
수자원 공사 건물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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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탐진댐 수몰 지역
주민 백여명은
어제부터 수자원 공사
탐진댐 건설 사업단을 점거하고
보상을 먼저하고 공사에
착공할 것과 전북 용담 댐
수준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탐진 댐 보상 업무등
수자원 공사의 관련 업무가
거의 마비된 상탭니다.
주민들은 또 유치 면사무소에
지금까지 256명의 주민 등록증을
반납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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