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개막준비(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7 09:21:00 수정 2000-03-27 09:21:00 조회수 0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미술축제를 앞둔

광주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서서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 윤근수 기자











◀VCR▶

비엔날레 개막을 알리는 깃발이

거리마다 나부끼고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꽃탑도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전시장과 부대시설이 모여있는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한

마무리 단장이 한창입니다.



<스탠드업>

전시장에는 45개국 참여작가들의

작품 390여점이

대부분 설치됐습니다.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특별전,영상 축제를 통해

인간과 인간이 처한

시대적 상황을 조망하게 됩니다.



특히 세기말과 세기초가 교차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비에날레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INT▶



비엔날레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프레 오픈을 통해

내외신 기자들과 미술전문가등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또 모레 저녁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성대한 전야제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됩니다.



71일동안 계속될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예술 작품을 통해

새 밀레니엄을 맞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와 함께

인간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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