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각종 세제지원방안을 내놓고 있으나 상당수가 실무적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아 현실성이 없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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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은행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내놓는 조세정책가운데 기본적인
세정방향과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아서 조세체계 자체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분은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데도 최근 정부가 현재의
국내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힌것은 총선을 의식해 현실을
외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근로자우대저축과 농어가
목돈마련저축등도 전면적인 손질이
불가피한데도 정부가 2년 연장하기로 한것은 정치적 판단이
작용해 당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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