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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민회와 민주노총
지역본부 등 건강연대 회원들은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의료보험 재정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건강연대 회원들은
정부가 지역의료보험 재정의 50%를 국고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채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해마다 보험료를 30-40%씩 올리는 바람에 농민과 서민의 부담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통합의료보험 출범이
7개월도 남지 않았는데도 정부가
통합에 반대하는 단체를 의식해 준비를 미루고 있다며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한 통합준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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