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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실업률은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에 전남의 실업률은
넉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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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지역의 실업률은
6.2 퍼센트로 지난 1월과 비교해
0.3 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남의 경우
지난 1월의 3.3 퍼센트에서
0.5 퍼센트 포인트가 올라가
3.8 퍼센트의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지난 해 11월 이후
실업률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실업자수는 7만 2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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