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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되는 광주 비엔날레를
세계적인 축제로 이끌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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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서울 시장 등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은 오늘 오후 광주 무등 파크 호텔에서
제 4회 시도지사 협의회를 갖고
2000광주 비엔날레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해 가도록 협력과 지원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자기 지역 주민들이 광주 비엔레에 보다 많이
참석할 수있도록 반상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 계획입니다.
또 참석자들은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한 자주재정을 공동으로 확보하기로 하고
외자유치 촉진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5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고건 서울 시장 등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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