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재료 작업장 화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9 13:37:00 수정 2000-03-09 13:37:00 조회수 0

◀ANC▶

당구재료를 만드는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VCR▶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50살 윤 모씨의 목공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5평과

당구재료 등을 태웠습니다.



불을 끄던 43살 빈병희씨 등 2명은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공기계가

전기합선을 일으키면서

불씨가 톱밥 등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광주시 유촌동 광주천 둔치에서도

잔디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5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는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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