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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뇌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로 한 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첫번째 뇌사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1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혼수 상태에 빠져 전남대 병원에 입원중이던 36살 차모여인이
오늘 오후 전대병원
뇌사 심사위원회로부터
최종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대 병원은 차여인의 남편 주모씨가 뇌사 판정을 받으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힘에 따라 오늘
차여인의 신장과 각막을 적출해
국립 장기이식관리기관이 선정한
이식 대상 환자에게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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