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첫 뇌사판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9 15:22:00 수정 2000-03-09 15:22:00 조회수 0

◀ANC▶

뇌사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이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뇌사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VCR▶

전남대 병원 뇌사 심사위원회는

오늘 36살 차모 여인에 대해

뇌사 판정을 내렸습니다



차여인은 지난 1월에

교통 사고를 당한 뒤

혼수 상태로 전남대 병원에 입원중이었습니다



전대 병원은 차여인의 남편인 주모씨가 뇌사 판정을 받으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여인의 몸에서 떼어낸 신장과 각막을 국립 장기 이식 관리 기관이 선정한

이식 대상 환자에게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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