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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되살아나는
지역 감정의 실체를 규명해 보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특집 프로그램이
오늘 방송됐습니다.
영호남의 시민단체와
학계 대표들의 열띤 토론 내용을
김낙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역 감정의 실체는
영남에서는 패권적 지역주의로,
호남에서는 방어적 지역주의로
나타난다고
토론자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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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책임자는
지역 감정을 선동 해온
구태 정치인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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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치권을 개혁하지 않고는 지역 감정은 치유될수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냉혹한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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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민사회단체는
정책 선거를 유도하기 위해
유권자에게
투표 기준을 제시하는등
공동 대응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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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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