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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씨디를 대량으로 복제해
팔아온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모 대학 정보처리학과 1학년
이모군에 대해 음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98년부터 자신의
방안에 씨디 복제기를 갖춰놓고
음란물과 게임물 5천8백여개를
무단복제한 뒤 하나에 4-5천원씩을
받고 판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은행에 통장을 개설한 뒤
피씨 통신을 통한
주문판매 방법으로
전국에 불법 씨디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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