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불법복제 판매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15 17:18:00 수정 2000-03-15 17:18:00 조회수 0

◀ANC▶

음란 씨디를 대량으로 복제해

팔아온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모 대학 정보처리학과 1학년

이모군에 대해 음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98년부터 자신의

방안에 씨디 복제기를 갖춰놓고

음란물과 게임물 5천8백여개를

무단복제한 뒤 하나에 4-5천원씩을

받고 판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은행에 통장을 개설한 뒤

피씨 통신을 통한

주문판매 방법으로

전국에 불법 씨디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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