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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예정자의 지지를 호소하며
돈을 뿌린 30대 남자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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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진도군 조도면 36살 박 모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해남,진도 선거구에서 출마 예정인
이모씨의 지지를 호소하며
주민 4명에게 60만원을 뿌린
혐의입니다.
검찰은
돈의 출처를밝히는데 주력하는한편
박씨의 메모장에 또다른
돈거래 내역이 있는 점으로 미뤄,
돈을 더뿌렸을 가능성도있다고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6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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