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공희주교 사제수품 50주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20 10:06:00 수정 2000-03-20 10:06:00 조회수 0

◀ANC▶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가

사제서품을 받은 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늘 염주동 성당에서

윤공희 대주교의 사제수품

50주년을 기념하는

금경축일 미사를 가졌습니다.



올해 76살인 윤공희 대주교는

1950년 사제서품을 받고

성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73년부터 광주 대교구장을

역임해오고 있습니다.



사제수품 50주년은

국내 교회사상 처음있는 일로

김수환 추기경과 로마 교황대사 등

2천여명의 사제와 신자들이

기념미사에 참석해 윤 대주교의

금경축일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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