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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 비엔날레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미술축제를 앞둔
광주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서서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 윤근수 기자
◀VCR▶
비엔날레 개막을 알리는 깃발이
거리마다 나부끼고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꽃탑도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전시장과 부대시설이 모여있는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한
마무리 단장이 한창입니다.
<스탠드업>
전시장에는 45개국 참여작가들의
작품 390여점이
대부분 설치됐습니다.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회 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특별전,영상 축제를 통해
인간과 인간이 처한
시대적 상황을 조망하게 됩니다.
◀INT▶
비엔날레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프레 오픈을 통해
내외신 기자들과 미술전문가등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또 모레 저녁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성대한 전야제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됩니다.
71일동안 계속될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예술 작품을 통해
새 밀레니엄을 맞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와 함께
인간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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