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여대생 억대 선불금 사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10 17:58:00 수정 2000-03-10 17:58:00 조회수 1

◀ANC▶

목포 경찰서는

다방종업원으로 일해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선불금을 가로챈

울산 모대학 2학년 김모양을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VCR▶

김양은 지난해 7월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모다방 업주 41살 한모씨에게 종업원으로 일해 주겠다고 속여 선불금 5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등,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24차례에 걸쳐 한씨로부터

모두 1억5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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