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 시설에 수용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도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거의 없어서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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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18개 아동시설에서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은 80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은 대학 입학시
백만원을 지원받는것 외에
정부로 부터 별다른 보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산 재단등 복지재단이나 기업에서 내놓는 기부금으로 대학학비와 교재비등을 충당했습니다
그렇지만 올들어서는
복지재단의 지원금마져
지난해의 절반이상 떨어져
시설 수용 학생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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