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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을
사흘 앞두고
행사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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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기념재단은
휴일인 오늘도
행사 준비작업을 계속해
4백여점의 전시 작품 설치를
대부분 마쳤습니다.
또 밤샘작업을 통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열릴
프레 오픈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저녁 상무지구
5.18 공원에서는 워터 스크린 쇼
시범이 펼쳐졌습니다.
워터 스크린 쇼는 가로 30미터, 세로 15미터의 물로된 스크린에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개막일부터 매일밤
5.18 공원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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