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투표참여 주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27 18:03:00 수정 2000-03-27 18:03:00 조회수 0

◀ANC▶

16대 총선 입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시민단체가

본격적인 낙선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선거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히

2,30대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





◀VCR▶



전체 유권자의 56%를 차지하는

2,30대가 투표에 참여해야

진정한 유권자 혁명이 이뤄진다.



오늘 발대한 청년 유권자 연대는

부패한 정치인을 몰아내고

개혁적이고 능력있는 인재를뽑는데

2,30대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영집 운영위원

청년 유권자 연대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도 오늘 비리 정치인의 참회와 정치개혁,

유권자의 권리찾기를 호소하는 시국 미사를 갖고

낙선 운동의 불을 지폈습니다.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29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총선수업'을 통해

낙선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Stand Up:

그동안 지역 정치개혁 운동의

주축을 담당해온 시도민 연대도

내일부터 비리*무능 정치인에 대한

낙선운동을 본격화합니다.



시도민 연대는

다음달초 낙선 대상자를 발표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위해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INT▶ 송기숙 상임대표

정치개혁 시도민연대



특히 내일 후보자 등록을 계기로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유권자의 투표 참여와

의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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